이윤정 기자
2023년 6월 27일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디지털 아트 플랫폼 다스버스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메타위크2023 메타콘(METACON)에 참여해 ‘아트를 통한 가상과 현실의 연결’을 주제로 LG전자와 함께 LG전자의 최신 디스플레이들을 활용한 디지털아트 특별 전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메타위크는 Web 3.0, 메타버스, 블록체인 기술과 관련한 최신 트렌드와 지식정보를 가장 빨리 접할 수 있는 행사로 업계를 대표하는 리더와 전문가들의 인사이트를 나누는 컨퍼런스, 국내외 선두 기업들의 전시, 전문가 워크샵, 업계 최고 플레이어와의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된 아시아 최대의 Web3 & 블록체인 페스티벌이다.
다스버스는 LG전자의 최신 디스플레이를 활용하여 지난 5월 출시한 ‘아트 메타버스(DASVERSE)’와 오는 9월 서비스 예정 중인 ‘아트 OTT 스트리밍 서비스(Daily Art Story)’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박재완 CSO의 ‘메타버스 시장 현황’과 ‘아트를 통한 가상과 현실의 연결’에 대한 주제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재완 다스버스 CSO는 “아트의 문턱을 낮춰 대중들이 쉽게 예술 작품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아티스트, 파트너들과 함께 글로벌 디지털 아트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것이 다스버스의 비전”이라며 “서울메타위크를 통해 다스버스의 미래가치를 업계 리더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 앞으로 우리의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다스버스는 디지털 아트와 F&B, 커뮤니티가 결합된 신개념 오프라인 복합 문화 공간 ‘아트 콤플렉스’를 선보여 현실과 가상을 연결하고, 또 다시 가상과 현실을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의 아트 플랫폼을 완성할 계획이다.